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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 동메달

기사입력 : 2023년09월27일 12:34

최종수정 : 2023년09월27일 14:51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대표팀이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쏘았다.

이은서(서산시청), 이계림(담양군청), 배상희(국군체육부대)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합계 1756점으로 중국(1천773점)과 인도(1천764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항저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 대표팀이 27일 열린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27 psoq1337@newspim.com

이은서가 590점, 배상희가 586점, 이계림이 580점을 기록했다. 본선 상위 8명이 진출해 개인전 메달을 겨루는 결선에는 이은서가 전체 5위 기록으로 진출해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 배상희는 전체 성적으로는 9위에 자리했으나 상위 8명 중 중국 선수가 3명이 포함돼 있어 결선에 턱걸이했다.

[항저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배상희가 27일 열린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에서 총을 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2023.9.27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2002년 부산부터 2014년 인천 대회까지 4개 대회 연속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수확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엔 단체전은 열리지 않아 9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에선 동메달을 획득했다.

26일 박하준(KT)과 팀을 이뤄 출전한 혼성 10m 공기소총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은서는 이번 대회 2개의 동메달을 수집했다.

소총 3자세 단체전은 슬사(무릎 쏴), 복사(엎드려 쏴), 입사(서서 쏴) 20발씩 모두 60발을 쏘는 개인전 본선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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