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오는 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22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가족과 함께 ESG'를 키워드로 진행된다. 먼저 엔데믹에 맞춰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과거에는 어린이 약 3000명을 초청했으나 올해는 5000명을 초대한다.
행사 배너와 현수막 등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을 진행해 쓰레기를 최소화했다. 참가자에게 증정할 기념품도 모두 친환경 재생지를 사용했다.
이번 대회는 만 4세 이상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에서 각 3명에게 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최우수상 한국미술협회장상, 우수상 신한카드 대표이사상을 수여하고, 별도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신한카드는 행사장에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아름인도서관 등을 마련했다. 도서 및 학용품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기부 도서는 개발도상국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머니노아트 작가 코너에서는 이사라, 미미, 심봉민 작가의 그림을 색칠놀이 도면으로 제공한다. 어린이들과 작가가 함께 캔버스를 칠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그밖에 신한라이프, 볼보자동차, 아이스크림에듀, 한국고용정보원 등에서도 부스를 마련한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카드] 2023.10.0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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