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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인, 이화여대 에듀테크융합연구소와 MOU 체결

기사입력 : 2023년10월10일 14:30

최종수정 : 2023년10월10일 14:30

AI기반 에듀테크 R&D 협력 업무협약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에듀테크 전문기업 뉴인(대표 한기남)이 이화여자대학교 에듀테크융합연구소(소장 조일현)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뉴인, 이화여대 에듀테크융합연구소와 MOU 체결

국내 최고 수준의 에듀테크 분야 연구 역량과 다수의 특허,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이화여자대학교 에듀테크융합연구소와 AI기반의 미래 에듀테크 R&D 관련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교육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의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핵심 기술과 지식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양측은 향후 AI기반 에듀테크 연구개발을 목표로 ▲AI기반 에듀테크 플랫폼을 위한 연구 협력   ▲제품 공동 개발, 대형 과제 공동 수주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 진행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조일현 이화여자대학교 에듀테크융합연구소 소장은 "국내 대표적인 에듀테크 플랫폼 '터치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는 뉴인과 함께 에듀테크 분야의 공유·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적극적인 연구 교류 및 산학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기남 뉴인 대표는 "터치클래스는 다양한 에듀테크 방식을 접목하여 기업교육도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조직과 개인을 성장시키는 데 가치를 두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에듀테크융합연구소와 상호발전을 도모하며, 에듀테크 분야 및 미래 기업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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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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