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12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삼척시청, 해양환경공단, 포스코이앤씨, NGO 등 7개 기관 및 지역환경단체 약 100여명과 함께 삼척 궁촌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가졌다. 특히 동해해경청 특공대에서는 궁촌항 내 수중에 버려진 폐어구 등을 수거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유충근 동해해경서장은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서 조업 및 해양 레저활동 중 발생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는 등 국민들의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적극적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2023.10.12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