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다음달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블루 아카이브'의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회차 당 2510명의 관람객과 함께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Constant Moderato', 'Unwelcome School' 등 '블루 아카이브'를 대표하는 곡들이 최영선 지휘자 및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입은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또한 지난 1.5주년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해 큰 호응을 얻은 가수 윤하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오케스트라 연주를 배경으로 '블루 아카이브' OST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소정의 선물 등을 지급한다.
[사진=넥슨] |
한편, '블루 아카이브' 배경음악은 게임의 청량하고 밝은 분위기에 걸맞으면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5주년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특별 공연 '사운드 아카이브 라이브'는 생동감 넘치는 연주에 힘입어 약 7000명의 현장 관람객 및 1만3000명의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 아카이브'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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