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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전] 팔레스타인 보건부 "사망자 5087명·40%는 어린이"...양측 사망자 6400명 넘어

기사입력 : 2023년10월23일 22:40

최종수정 : 2023년10월23일 22:41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지난 7일 이후 최소 5087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은 이같이 밝히고 부상자 수도 1만5273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는 약 2055명으로 전체의 40%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분쟁이 지속되면서 양측 사망자 수는 총 6400명을 넘어섰다.

이스라엘의 가자시티 병원 공습으로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3.10.18 mj72284@newspim.com

이스라엘은 공식 사망자 집계를 발표하지 않지만,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같은 기간 하마스의 공격으로 사망한 이스라엘인이 약 1400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주말에도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이어진 가운데,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사망한 팔레스타인인은 436명이며, 이 가운데 182명이 어린이라고 덧붙였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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