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김용남 전 의원 "팔달구 과밀학급 해소위해 팔달중 신설 반드시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학교 신설 방안 모색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25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 [사진=김용남 전 국회의원]

이날 행사에는 팔달구 관내 학부모를 비롯하여 좌장으로 김용남 전 국회의원(팔달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호겸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한근수 과장,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이근우 과장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오던 매교동, 고등동, 인계동 일대 대단지 아파트건설에 따른 입주세대가 1만여 세대를 훌쩍 넘기다보니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중학교 신설에 대한 이슈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였다.

또한 팔달구 관내 노후화된 학교 시설에 대한 문제는 녹슨 교육환경과 학습누수를 넘어서 등하교 통학에 따른 안전사고 등에 대한 불감증을 일으키기 충분하였기에 오늘의 간담회가 김용남 전 의원의 주도하에 긴급하게 마련됐다.

김 전 의원은 지난해 수원시장 선거에서부터 팔달중학교 신설 및 학교 개선사업에 대해 그 누구보다 큰 관심을 갖고 대안을 모색하며 이와 관련된 교육공약들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팔달구 관내 중학교 신설과 관련하여 "바로 앞에 있는 중학교를 놔두고 지난 몇 년간 타지로 아이들을 등하원 시켰다. 왜 그래야 하느냐? 둘째는? 이렇다보니 교육환경이 좀 더 나은 곳으로 이사갈 생각까지 한다"고 다소 격앙된 어투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육관계자들에게 적극 건의했다.

현장에서 김 전 의원은 "집은 바로 앞, 학교는 10정거장을 가야 한다면 이는 차일피일 미룰 사안이 아니라며 아이들의 학습권을 최우선적으로 하는 과밀학급에 대한 중학교 신설이라는 매스를 당장 들고 아이들의 불편함을 최우선으로 치료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jungwoo@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