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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이슈]'공안통' 서인선 전 북부지검 인권보호관, 김앤장 합류

기사입력 : 2023년11월01일 14:19

최종수정 : 2023년11월01일 14:19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검사 시절 '공안통'으로 평가받았던 서인선 전 서울북부지검 인권보호관(49·사법연수원 31기)이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 전 차장검사는 이날 김앤장에 첫 출근했다.

서인선 전 서울북부지검 인권보호관.

서 전 차장검사는 서울 용화여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한 뒤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2년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당시 그는 여성 최초로 공안부에 발령됐으며, 이후 법무부 공안기획과장, 대전지검 공안부장, 북부지검 형사5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서 전 차장검사는 북부지검 형사5부장 시절 정부에 사업을 청탁하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386 운동권 대부' 허인회 씨를 구속기소했으며,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고(故) 이소선 여사의 계엄법 위반 사건을 검사 직권으로 재심 청구하기도 했다.

이 여사는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 전 차장검사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검찰청 대변인을 지내다 북부지검 인권보호관으로 발령받았다. 이후 지난 9월 검찰 인사에서 수원고검 인권보호관으로 발령받자 사의를 표명했다.

서 전 차장검사는 당시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온 마음으로 사랑하는 검찰을 떠나고자 한다. 그간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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