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미용제약 전문기업 제테마가 지난 1일 진행된 제15회 중소기업 지적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경영인 대회에서 우수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중기 우수IP 경영인 대회는 IP경영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한 중소기업을 발하고 IP 경영 확대를 위해 우수 IP 경영기업에 포상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 모두 13개 회사를 선정했다.
왼쪽에서 세번째 제테마 (제테마 제공) |
제테마는 히알루론산필러 및 보툴리눔톡신 의약품을 개발·제조하는 회사로, 연구개발에 대한 IP 관리체계와 IP 경영 등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기술력과 해외진출 잠재력을 인정받아 'IP 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 IP스타)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술력 기반 지식재산 경영활동의 수행으로 지식재산 경영 인증을 획득하였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IP 경영 관련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IP 확보와 우수한 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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