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유럽

속보

더보기

총사령관과 불화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단결 촉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 대러시아 전선 교착 상태를 언급한 우크라군 총사령관과의 불화설을 의식한 듯 우크라이나인의 단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외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밤 대국민 연설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전쟁 수행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내분에 빠져들지 말라고 호소했다. 그는 긴장을 늦추지말고 논쟁거리로 분열돼서는 안된다면서 "승리가 없으면 나라도 없다. 우리의 승리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선거를 치를 때가 아니라고 말해 내년 3월 대통령 선거설을 불식시켰다. 우크라이나는 3개월마다 연장되는 계엄법의 효력이 정지될 경우 내년 3월에 선거를 치르도록 돼있다.

젤렌스키의 성명은 우크라 대통령실과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군 총사령관간의 갈등이 표면화된 후 이뤄졌다. 앞서 잘루즈니 사령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 및 기고문에서 러시아와 대치한 현 전선이 1차 세계대전 당시의 교착 국면과 같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 나온 뒤 며칠 후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선의 교착 국면을 부정했다. 대통령 외교 보좌관 역시 잘루즈니 사령관의 발언이 아주 잘못됐으며 러시아에 의해 악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우크라이나 정부 입장에서 전선 교착은 매우 민감한 사안이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이 우크라 영토에서 먼저 철수하지 않는 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그 어떤 협상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누차 밝혀왔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지도부 내 불협화음은 또 있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3일 특수작전부대 사령관을 교체했는데 당사자인 사령관은 해임 사실을 매체 보도를 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그의 상관인 잘루즈니 장군 역시 부하의 해임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도부의 불협화음은 우크라군이 5개월째 접어든 대반격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서방의 지속적 군사 지원에 대해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벌어졌다. 우크라이나는 또 개전 이후 두 번째 겨울을 맞아 러시아군의 전력 시스템에 대한 공습이 계속 이어질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3일 잘루즈니 우크라군 총사령관과 함께 한 포병훈련센터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로이터]

kongsik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