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미래에셋생명, (사)한국FP협회와 상속·증여설계 신탁 서비스 세미나 공동주최

기사입력 : 2023년11월16일 09:00

최종수정 : 2023년11월16일 15:55

재무설계사 대상으로 신탁 활용 사례 및 핵심역량 모색

[뉴스핌=서종형 기자] 미래에셋생명과 (사)한국FP협회는 미래에셋생명 본사 17층 이노베이션 홀에서 '상속 및 증여 설계 신탁 서비스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다양한 고객층 대상으로 등장한 맞춤형 자산승계 신탁 서비스와 함께 높아진 신탁에 대한 관심에 따라 재무설계사가 고객과의 상담 시 필요한 신탁 활용 사례 및 핵심역량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기관 신탁의 방향성 및 트렌드 ▲FP(재무설계사)들이 꼭 알아야하는 신탁의 활용 방안 ▲신탁 서비스 상담을 위해 FP가 꼭 갖춰야 할 핵심역량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한국FP협회 소속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AFPK 인증 회원 및 네이버 엑스퍼트(네이버 검증 상담 전문가)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은 법무법인 가온 배정식 본부장이 맡았다. '금융기관 신탁의 방향성 및 트렌드'라는 주제로 신탁업의 혁신 방안 및 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신탁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은 미래에셋생명 신탁팀 박성철 이사가 Case별 사례 중심으로 'FP들이 꼭 알아야하는 신탁의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어갔다.

박성철 이사는 새로운 자산관리 솔루션으로써의 신탁을 소개하며 일상생활 속 신탁에 대해 사례별로 설명했다. 세 번째 세션은 FLP컨설팅 대표이사이자 한국FP협회 이사 최문희 CFP가 맡았다. '신탁 서비스 상담을 위해 재무설계사가 꼭 갖춰야 할 핵심역량'을 주제로, 노화(Aging)와 장수 설계(Longevity Planning)에 대한 이해 및 고객과의 상담 시 중요한 감성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대해 소개했다.

채영규 한국FP협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재무설계사들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고객의 행복한 삶 실현을 위한 인생 전반에 신탁이라는 가장 중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탁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성철 이사는 "진정한 자산관리 솔루션인 신탁의 우수성과 미래에셋생명만이 제공할 수 있는 신탁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신탁을 중심으로 한 세미나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과 (사)한국FP협회는 지난 6월 상속 및 증여설계 신탁서비스 관련 세미나 및 교육 커리큘럼 설계를 위한 업무제휴(MOU) 약정을 체결했다. 

[뉴스핌 Newspim] 서종형 기자 (se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