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그라비티, 출시 예정 26종 타이틀로 '지스타' 관람객 이목

기사입력 : 2023년11월17일 14:19

최종수정 : 2023년11월17일 14:19

[부산=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가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에서 모바일, PC 및 콘솔, IPTV를 통해 서비스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타이틀 총 26종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라비티는 이번 G-STAR 2023에서 벡스코 제2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역대급 라인업을 선보이는 만큼 총 66대의 시연존을 마련했다. 다채로운 신작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며 그라비티 부스는 첫날부터 게임을 시연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그라비티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준비한 오픈 스튜디오와 RO샵에도 발길이 몰렸다. 그라비티는 시간대별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MC 김정민과 인플루언서 수련수련이 행사 기간 동안 고정으로 출연하며 지스타 개막 첫 날(16일)은 마젠타가 일일 게스트로 등장해 직접 출품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그라비티]

오후부터는 인플루언서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게임 대전을 진행했다. 3D 액션 2인 협력 플레이 게임 '리버 테일즈: 스트롱거 투게더(River Tails: Stronger Together)'와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 게임 대결이 이뤄졌으며 우승자에게 경품을 증정해 참가의 재미를 더했다. 

RO샵도 라그나로크를 비롯한 그라비티의 핵심 굿즈 아이템 45종을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게임 체험 후 리플렛 도장을 채운 관람객에게는 라그나로크 봉제 인형을 선물했다. 또한 라그나로크 비긴즈 사전예약 및 그라비티 SNS 구독 인증 등 이벤트에 참여하면 그래픽 카드, 닌텐도 스위치 OLED, 플레이스테이션5 등 풍성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도 증정했다.

정일태 그라비티 한국사업그룹장은 "올해 지스타는 앞으로 그라비티가 선보일 다양한 플랫폼 및 다채로운 장르의 타이틀을 한 번에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첫날부터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관람객분들 덕분에 현장의 좋은 반응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관람객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으니, 남은 기간에도 그라비티 부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