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CU 단백질 음료, 제조사 상품 제치고 판매 1위

기사입력 : 2023년11월20일 08:38

최종수정 : 2023년11월20일 08: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프로틴 음료 '짱구 액션가면 프로틴'
이달 판매량 프로틴 음료 평균 대비 3배↑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CU의 단백질 음료 '짱구 액션가면 프로틴'이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을 제치고 전체 프로틴 음료 중 판매 1위에 올랐다.

CU는 지난 9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출시한 차별화 프로틴 음료 '짱구 액션가면 프로틴 초코맛'이 이달 전체 프로틴 음료의 평균 판매량에 비해 3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2위 제품보다는 50%나 높다.

CU가 단백질 음료 '짱구 액션가면 프로틴' 신제품을 출시한다.[사진=BGF리테일]

그동안 프로틴 음료 시장은 대형 제조사의 NB 상품들이 주도하며 판매 상위 5개 제품이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후발 주자로 나온 차별화 상품이 단숨에 판매 1위에 오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짱구 프로틴 음료가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높은 단백질 함유량 때문이다. 해당 상품은 성인 기준 하루 권장량의 약 55% 수준인 30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편의점 RTD 단백질 음료 중 최대치다. NB 상품들의 평균 함유량은 20g 수준이다.

CU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는 22일 짱구 액션 가면 프로틴 2탄 바나나맛을 출시한다. 성분 구성은 1탄 초코맛과 동일하며 바나나의 향긋한 달콤함과 함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조화로운 제품이다.

유진영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CU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업계 최초 차별화 프로틴 음료까지 선보이며 '건강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상품 개발 과정에서 고객들의 반응을 적극 반영해 차별화 프로틴 음료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