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8층, 630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이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일원에 짓는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84~110㎡, 전체 630가구 규모다.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판상형 구조(84A, 84B, 110)와 혼합형 구조(84D), 2면 개방형 설계(84C)가 적용된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내년 7월 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주촌면과 삼계동 구간이 일부 개통 예정이고 오는 2025년 12월에는 전면 개통이 계획됐다. 광재IC, 서김해IC, 부산김해경전철선 가야대역 등이 가깝다.
신명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분성중, 분성고, 구산고, 화정글샘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장신대역 인근 삼계동 중심상업지역과 대형마트, 병원 등이 구성하며 분성산, 경운산 등의 녹지시설도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그리너리 스튜디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가구당 1.36대 주차공간이 설계됐고 100% 지하주차에 따른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공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김해에서 교통·교육·자연환경 3박자를 갖춘 아파트"라며 "김해시에서 선호도 높은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의 신규 공급으로 지역민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