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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샌안토니오 리버워크서 '물의 도시'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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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수 통해 K-디즈니와 생태축 완성 등 큰 밑그림 그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와 순천시의회가 6박 8일간 이어진 미국 견학의 마지막 일정으로 샌안토니오 리버워크(River Walk)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샌안토니오 리버워크는 미국 텍사스주(State Of Texas)의 대표적 관광 명소이다. 한 해 관광객이 1400만 명에 달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4조 원에 육박하는 만큼 샌안토니오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의장 일행이 샌안토니오를 방문했다.[사진=순천시] 2023.11.22 ojg2340@newspim.com

리버워크는 1921년 발생한 대홍수로 100여 명이 사망하자 시 당국은 5대 미션을 세우고 리버워크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도심을 관통하는 샌안토니오 강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생활공간과 강줄기를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고 강 주변으로 문화 및 상업시설을 배치했다. 그 후 호텔과 레스토랑, 박물관 등 민간투자가 이어지며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리버워크 총괄매니저 말타 헨리(Martha Henry)는 "순천은 습지와 정원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여기에 리버워크가 더해지면 순천에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며 순천의 프로젝트도 기꺼이 돕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솔직히 부러운 공간이다. 도심 한가운데 흐르는 강 주변에 산책로와 문화시설, 상업시설이 이상적으로 공존하하고 있다"며 "공공에서 핵심 시설을 조성해 활성화하면 자연스레 민간기업이 투자할 것이고 시민위원회가 함께 사업을 조율하는 시스템도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순천도 도심 한가운데 흐르는 동천과 옥천, 이사천이 있다. 여기에 경전선 폐선 철도 유휴부지까지 친수공간으로 연결하면 도시 전체의 얼굴이 바뀌고 경제효과는 물론 시민들 삶의 질이 올라갈 것이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의장 일행이 샌안토니오 리버워크를 방문했다.[사진=순천시] 2023.11.22 ojg2340@newspim.com

정병회 순천시의장은 "샌안토니오는 정말 놀라웠고 부러웠다. 생태도시·정원도시를 표방한 우리 순천시도 이 리버워크를 배워가야 할 거 같다. 특히 우리 순천시는 경전선 이전을 앞두고 있는데 이전 이후에 폐선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정말 흥미롭다"고 말했다. 

또 "집행부가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후 완성하는 기관이 의회다. 정책결정 과정에서 의회가 동참하고 함께 고민하면 그 과정을 단축할 수 있다"며 이번 합동 연수가 의미 있었다고 강조했다. 

샌안토니오 방문을 끝으로 선진지 견학을 마친 노관규 시장은 박람회 이후 더 높고 더 새로운 순천의 청사진을 그리는데 많은 통찰력을 얻어간다고 밝혔다.

생태에 문화를 입히는 K-디즈니 사업과 순천만을 도심까지 끌어당기는 생태축 완성 사업 등 일류도시로 도약할 순천시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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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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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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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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