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크래프톤, '뉴스테이트 모바일' 11월 업데이트 진행

기사입력 : 2023년11월24일 13:55

최종수정 : 2023년11월24일 13:55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은 24일,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NEW STATE MOBILE)'이 신규 총기 'FAMAS'의 추가를 중심으로 한 11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신규 돌격 소총 FAMAS 추가 ▲신규 날씨 '아킨타 나이트(AKINTA Night) 추가 ▲익스트림 모드 재오픈 ▲'데스 캠(Death Cam)' 베타 버전 추가 ▲서바이버 패스 Vol.25 공개 등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새로 도입된 FAMAS는 5.56mm 탄약을 사용하는 돌격 소총(AR)이다. 높은 연사력을 통해 순간적으로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으며, 상대를 빠르게 제압할 수 있다. 조준경과 총구 부착물을 장착할 수 있으며, FAMAS를 위한 커스터마이징인 '전용 대용량 탄창'을 적용하면 최대 장탄수가 기존 30발에서 40발로 증가한다. 단, 재장전 속도는 감소한다. FAMAS는 뉴스테이트 모바일의 모든 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크래프톤]

'아킨타(AKINTA)' 맵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전용 날씨 아킨타 나이트는 야간에 펼쳐지는 전장에서 긴장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아킨타 맵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20%의 확률로 아킨타 나이트가 등장한다. 아킨타 나이트에서 플레이할 경우 티어 점수를 50%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단, 티어 점수가 감소할 때는 기존대비 하락폭이 20% 증가한다. 크래프톤은 이용자들의 피드백과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른 맵들을 위한 날씨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일반 배틀 로얄 모드보다 빠른 템포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익스트림 모드가 다시 돌아온다. 최초 낙하 및 재투입 시 모든 이용자들에게 레벨 2 경찰 조끼, 군용 헬멧, 배낭을 지급하며 '스콜피온(Skorpion)' 총기와 탄약, 연막탄, 회복 용품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에란겔' 맵의 익스트림 모드는 64인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트로이' 맵의 익스트림 모드는 48인으로 진행된다. 에란겔 익스트림 모드는 월, 수, 금, 트로이 익스트림 모드는 화, 목에 등장하며, 핫타임 시간대에 맞춰 4시간씩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추가 요청을 받은 기능인 '데스 캠'이 베타 버전으로 도입된다. 데스 캠 기능은 이용자의 캐릭터가 사망한 후 그 직전의 상황을 상대 이용자의 시선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캐릭터 사망 후 결과 화면에서 데스 캠 버튼이 활성화되는데, 이 기능은 배틀 로얄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공개된 서바이버 패스 Vol.25의 주인공은 뉴오더 팩션의 '베로니카(Veronica)'다. 서바이버 패스 Vol.25의 레벨을 모두 달성하면 베로니카의 캐릭터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하면 베로니카와 '코즈믹 가디언'의 코스튬 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등 기존 서바이버 패스 대비 더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지애, 135억 JLPGA 통산 상금 1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로 프로 20년째를 맞이한 '골프 지존' 신지애(37)가 일본 여자 프로골프(JLPGA) 통산 상금왕이라는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웠다. 신지애는 9일(한국시간)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공동 준우승 상금 872만엔을 받은 신지애는 13억8074만3405엔(135억3708만원)을 쌓아 후도 유리(13억7262만382엔·일본)를 제치고 JLPGA투어 통산 상금왕에 올랐다. 이날 JLPGA 투어 300번째 출전 경기에 나선 신지애는 한때 공동 선두에 나서 개인 통산 66번째 우승과 JLPGA 투어 통산 31번째 우승을 바라보기도 했다. 후도가 총 495개 JLPGA 투어에서 거둔 통산 상금을 신지애는 300번째 경기에서 뛰어넘었다. 오는 10월 만 49세가 되는 후도는 JLPGA 투어에서 50승을 거둬 영구 시드를 지녀 대회 출전은 계속하고 있지만 컷 통과조차 버거워 그동안 상금을 거의 보태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후도는 공동 83위로 컷을 통과하지 못해 신지애는 2라운드 컷 통과 뒤 이미 통산 상금왕을 예약했었다. 신지애. [사진 = JLPGA] 지난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려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원정에 많이 출전한 신지애는 올해는 그동안 숙원이던 JLPGA 투어 상금왕을 노리고 JLPGA 투어에 전념할 계획이라서 JLPGA 투어 통상 상금 1위는 당분간 독주할 전망이다. JLPGA 투어 통산 상금 3위는 586경기에서 13억1983만엔을 쌓은 전미정, 4위는 610경기에서 12억5661만엔을 벌어들인 이지희, 5위는 255개 대회에 11억엔을 번 안선주다. 이들은 최근 거의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이날 우승컵은 쌍둥이 골프 자매 중 동생인 이와이 치사토가 차지했다.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와이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2년 연속 우승했다. 쌍둥이 언니 이와이 아키에는 공동 7위(3언더파 285타)에 올랐다. 신지애는 타고난 재능에 부단한 노력과 뜨거운 열정을 더해 슬럼프 없이 20년 넘게 세계 여자 골프계를 주름잡고 있다. 2006년 KLPGA투어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0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해 활약했고, 2014년 JLPGA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신지애. [사진 = 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1승,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 6승, JLPGA 투어 30승, KLPGA 투어 21승, 호주여자프로골프 5승을 거뒀고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에서도 한 차례 정상에 올랐다. 이를 더하면 74승이 되지만 공동 주관 대회가 있기 때문에 통산 우승 횟수는 65승이다. 한국 남녀 골퍼를 통틀어 프로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이다. 37세의 나이에 신지애가 리빙 레전드로 활약하는 원동력은 강한 멘털과 집중력이다. 지난해 메이저대회 AIG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하며 건재를 과시했고 생애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큰 파리 올림픽에 도전하기도 했다. 신지애는 올해도 일본뿐 아니라 호주, 대만에서 정상급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5-03-09 14:52
사진
"제2딥시크" 中 마누스 성능 알고보니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 벤처기업이 지난 5일 공개한 '마누스(Manus)'라는 이름의 AI 모델에 중국 IT 업계가 "제2의 딥시크(DeepSeek)가 나타났다"며 술렁이고 있다. 중국 관영 경제지인 중신징웨이(中新經緯)는 "6일 새벽 중국 IT 전문가들은 마누스의 충격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라며 "이는 딥시크 충격 당시의 현상과 유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AI 게시판은 모두 마누스로 도배되다시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마누스가 중국 AI 업계에 충격을 주면서 6일 중국 증시 AI 섹터에 상한가 종목들이 속출했다"라고도 평가했다. 마누스를 개발한 업체는 '후뎨샤오잉(蝴蝶效應)'이라는 이름의 벤처기업이다. 후뎨샤오잉은 '나비효과'라는 뜻이다. 후뎨샤오잉은 지난 5일 마누스 테스트 버전을 공개했다.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테스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회사는 테스트 코드를 부여하고 있다. 신청자가 몰리면서 6일 마누스의 서버는 다운됐고, 테스트 코드 부여를 중단했다. 한때 테스트 코드는 7000달러에 거래될 정도로 가격이 치솟았다. 이에 6일 저녁 후뎨샤오잉은 성명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처럼 많은 관심이 쏟아질 줄 몰랐고, 우리의 서버 용량은 확실히 한계가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마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현재 마누스는 갓난아이 상태로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라며 "우리가 마누스 정식 버전에서 구현하고 싶은 경험과는 차이가 크다"라고 밝혔다. 마누스는 챗GPT, 딥시크와 달리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 혹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마누스는 이력서 심사, 부동산 연구, 주식 분석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회사 측은 "GAIA 벤치마크라는 AGI(범용 인공지능) 성능 평가에서 오픈AI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며 "마누스는 생각과 행동을 연결하는 AI"라고 설명했다. 후뎨샤오잉의 수석 엔지니어인 지이차오(季逸超)는 애플의 생태계 혁신 대회에서 '맥월드 특등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 기업의 핵심 인원들은 텐센트와 바이트댄스의 엔지니어 출신들이다. 마누스를 개발한 벤처기업 후뎨샤오잉의 수석 엔지니어인 지이차오. [사진=후뎨샤오잉] ys1744@newspim.com 2025-03-07 08: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