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부산엑스포] "진인사대천명"…유치 발표일 대통령실 숨죽인채 기대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8일 결과 발표…한국·사우디·이탈리아 경합
尹, 강행군 펼치며 지지 호소…"결실 맺기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대통령실은 28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최종 투표일을 앞두고 긴장감을 나타내면서도 숨을 죽인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은 여러 다자회담, 정상회담 등을 통해 각국 정상들에게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요청해 왔다. 다만 대통령실은 경쟁국들과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대한 언급은 자제하며 엑스포 개최지 발표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파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파리 브롱냐르궁에서 열린 국경일 리셉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11.26 photo@newspim.com

국제박람회기구(BIE)는 우리 시간으로 이날 밤 프랑스 파리에서 BIE 총회 제173차 총회를 통해 182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다. 현재 2030 엑스포 유치지는 한국(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탈리아(로마)가 각축전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을 득표하지 못할 경우 1, 2위 도시간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결선투표에서 과반수를 획득한 도시가 최종 엑스포 유치지로 결정된다.

대통령실은 최대 경쟁국으로 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보다 엑스포 유치에 대한 출발점은 늦었지만, 정부와 재계 등이 총력전을 펼친 만큼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대 관건은 결선 투표까지 갈 경우 '이탈표'를 얼마만큼 확보하느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7일 기자와 만나 "엑스포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언급을 자제하려 한다"면서도 "그동안 윤 대통령이 순방 기간에서 여러 국가들과의 정상을 만나 지지를 호소한 만큼 '정상외교'의 결실이 맺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27일 취재진과 만나 "정부는 그동안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남은 하루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계자는 이어 ""우리나라 2030 부산엑스포 유치 노력에는 대통령과 대통령실, 정부 뿐 아니라 기업과 각종 사회단체, 여야를 초월해 국회와 정치권에서도 노력해 왔다"라며 "김진표 국회의장과 야당 의원들 역시 엑스포유치지원특별위원회에서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BIE 총회 제4차 프레젠테이션(PT)에서 마지막 연사로 직접 나서는 등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유엔총회 참석차 방문한 미국 뉴욕에서는 총 47개국의 정상들을 만나 부산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등 짬짬이 시간을 활용한 강행군을 펼쳐왔다.

또 지난 주 파리 순방에서는 BIE 대표단 오·만찬,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 등을 활용해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해 ▲연대의 플랫폼 ▲개발·기후·디지털 격차 문제 해결 등의 의미를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김건희 여사도 2030 부산엑스포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윤 대통령의 순방을 동행하며 각 정상들의 부인 행사 및 언론들에 '부산 이즈 레디'가 적혀있는 키링을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으며, 매 순방지마다 2030 부산엑스포와 관련된 코디를 선보였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프랑스 파리 현지 브리핑에서 "지난 1년 6개월 동안 우리 정부, 기업과 국민이 모두 함께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왔고, 부산 엑스포는 대한민국을 결속시켰다"고 강조했다.

김 1차장은 이어 "남은 기간 동안에도 '원팀 코리아'는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마지막 남은 투혼을 모두 불사를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총 96개 국가와 150여 차례의 정상회담을 했다. 부산 엑스포는 우리 외교의 외연을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