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온 -2~-9도 분포...낮 최고 14도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월 첫 출근날인 4일 대구와 경북은 아침 기온이 -2~-9도까지 다시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
또 경북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등 동해안권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4일 대구와 경북은 아침 기온이 -2~-9도까지 다시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2023.12.03 nulcheon@newspim.com |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야외 작업 및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2도, 경북 청송 -9도, 의성 -8도, 안동 -6도, 영천.경주 -5도, 울진.영덕 0도 분포를 보이고 포항지역은 1도로 관측됐다.
또 이날 낮 기온은 대구 11도 청송.의성 10도, 안동.봉화 9도, 울진 14도, 포항 13도로 예보됐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25~50km/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