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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여행 어때요" 대한항공, 日 오이타 노선 5년만 운항 재개

기사입력 : 2023년12월06일 10:01

최종수정 : 2023년12월06일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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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추운 겨울 해외여행은 일본 온천으로...

대한항공이 겨울철 일본의 인기 여행지인 일본 규슈 오이타 노선 운항을 한시적으로 재개한다. 오이타 노선에 우리 국적 항공사가 취항하는 것은 5년 만이다. 

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2024년 1월 20일부터 겨울철 동안 일본 오이타(OIT) 노선에 대해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2019년 2월 운항을 중단한 이후 약 5년만의 운항 재개다. 

오이타 노선에 도입될 대한항공 에어버스 A321neo 항공기 모습 [사진=대한항공]

운항 기간은 오는 1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한시적이며 월·목·토 주 3회 운항한다. 출발편은 오후 1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날 오후 3시 30분에 오이타 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에서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해 같은날 오후 6시 3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오이타 노선에 182석이 장착된 A321neo 항공기를 투입한다. 해당 항공기는 180도로 펼쳐지는 프레스티지 좌석, 에어스페이스(Airspace) 인테리어, 기내 와이파이(Wi-Fi)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는 최신형 항공기이다.

오이타는 규슈지역 아소산 동쪽에 위치한 화산지대 도시로 벳부와 유후인 등으로 잘 알려진 겨울철 인기 관광지이다. 규슈지역 온천을 방문하기 위해 후쿠오카 공항을 통해 육로로 이동하는 관광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시즌별 여행 수요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여객 공급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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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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