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7일 시청 여민실에서 사회보장위원회 주관으로 '2023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복지 자원을 확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 복지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운영 보고,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고독사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 1명, 세종시장상 15명, 사회보장위원장상 6명 등 2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우수 단체에는 노인분과와 연기면·소정면·연동면·다정동이 선정돼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대한 책임과 소속감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개인화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복지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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