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차·기아 200만대 수출]④·完 '포니'로 첫 수출…SUV·전기차 '명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76년 포니 6대 에콰도르에 선적으로 첫 수출
2016년 이후 6년 만에 연 200만대 수출 쾌거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합산 수출 대수가 2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생산 증가로 줄었던 수출 물량이 7년만에 200만대를 다시 넘어서게 된 것이다.

13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올해 총 수출량이 현대차 114만대, 기아 105만대로 219만대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74년 생산된 국산 1호차 '포니'. [사진=아산정주영닷컴]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수출 228만3000대로 200만대를 돌파했다. 이후 2016년까지 6년 연속 200만대를 넘어섰다.

2017년부터는 해외 공장 생산이 늘며 200만대를 넘지 못했는데 올해 7년 만에 재탈환이 유력한 상황이다.

현대차의 첫 수출은 지난 1976년 국내 최초의 고유 모델인 '포니'로부터 시작됐다. 현대차는 1976년에 포니 6대를 중미 에콰도르에 처음 선적하며 수출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수출 첫 해인 1976년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에 포니 1042대를 수출했다. 기아는 1976년 카타르에 브리사 픽업 트럭 10대를 수출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1983년에 누적 수출 10만대, 1988년에 100만대를 달성했다. 2003년에는 처음으로 연간 수출 100만대를 달성하기도 했다. 기아도 1987년 누적 수출 10만대, 1995년에는 100만대를 기록했다.

2011년 처음으로 연 수출 200만대를 넘어선 데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있었다.

당시 현대차 투싼iX, 기아의 스포티지R, 쏘렌토R이 현대차와 기아의 수출을 이끌었다. 세단 모델인 현대차 아반떼와 기아 K5도 수출을 이끌었다.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현대차 모델 중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은 준중형 세단 아반떼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된 자동차들이 수출선적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아반떼는 지난 9월 글로벌 시장 누적 판매 1500만대를 돌파했다. 1990년 전륜구동 모델로 처음으로 출시된 뒤 33년만이었다.

누적 판매량은 아반떼가 가장 많지만 SUV의 인기로 준중형 SUV 투싼도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투싼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57만대 이상 판매되며 36만대가 팔린 아반떼를 제치고 현대차 모델 중 판매 1위에 올랐다. 투싼은 2021년에도 50만대를 넘어서며 39만대의 아반떼를 제친 바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투싼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브랜드 중 유일하게 판매 모델 1위에 오른 바 있다.

전기차 수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수출 물량은 지난 2020년 11만9569대를 기록한 뒤 2022년에는 21만8241대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는 9월까지 25만4533대로 3분기 만에 지난해 누적 수출 물량을 넘어섰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아이오닉5는 출시 1년인 2022년 글로벌 판매 10만대를 넘어섰다. 올해 9월에는 E-GMP를 적용한 전기차 누적 판매가 50만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현대차가 7년 만에 수출 200만대를 탈환한 데는 SUV의 인기도 있겠지만 전기차와 친환경차의 선전도 크다"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수출 물량이 늘어나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 5 [사진=현대자동차]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