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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00만대 수출]② 북미·유럽 선전과 '아반떼·니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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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판 지역은 북미와 유럽, 고른 성장세 눈길
최고 인기 차종은 현대차 아반떼, 17만2651대 판매
기아 1위는 니로 11만9953대, 2위는 스포티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7년 만에 수출 200만대를 돌파했다. 자동차 산업의 본산이었던 유럽 및 미국에서의 선전과 중동 등 신흥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개척이 맞물리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13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통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올해 1~11월 각각 104만6350대, 96만2449대를 수출해 총 합산 200만8799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수출 대수가 200만대를 넘는 것은 2016년 200만5798대 이후 7년 만이다.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사진=뉴스핌DB]

현대차와 기아가 공개한 1~10월까지의 지역별 수출 현황 자료에 의하면 가장 많은 수출이 이뤄진 권역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로 이뤄진 북미 지역이었다. 11월 수출 자료는 정확한 통계를 위해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  

현대차는 1~10월까지 미국에 46만4504대, 캐나다에 9만6468대, 멕시코에 915대를 수출해 북미 지역에서 총 56만1887대를 팔았다. 같은 기간 유럽에는 13만9101대 팔아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선전했다.

현대차는 이 기간 라틴아메리카에서는 4만8118대, 러시아·독립국가연합에서는 2만3115대, 중동·아프리카에서 9만4905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9만5603대를 팔았다.

현대차는 2022년 한해 북미에서 58만9201대, 유럽에서 14만3580대, 라틴아메리카 5만2841대, 러시아·독립국가연합 3만5069대, 중동·아프리카 10만5242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0만1403대 판매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아반떼 N1 컵 카' [사진=현대자동차] 2023.10.30 dedanhi@newspim.com

기아도 2023년 1~10월 지역별 판매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27만6757대, 캐나다에서 5만3383대, 멕시코에서 1만3957대 팔아 북미지역에서 34만4097대로 가장 많은 판매기록을 세웠다.

기아는 같은 기간 유럽에서는 25만3511대, 동유럽과 독립국가연합 5만4115대, 라틴아메리카 5만4893대, 중동·아프리카 9만4008대, 아시아·태평양 11만8289대를 팔았고, 중국에서 289대, 인도 950대 판매했다.

기아는 2022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25만1158대, 캐나다에서 4만4170대 팔았으며, 유럽 26만0039대, 동유럽·독립국가연합 5만9264대, 라틴아메리카 7만4894대, 중동·아프리카 13만3229대, 아시아·태평양 18만0618대, 인도 438대를 팔았다.

 

기아 니로 플러스 [사진= 기아]

올해 1~10월 동안 현대차에서 가장 많이 수출된 차종은 아반떼였다. 아반떼는 이 기간 14만0390대, 아반떼 하이브리드 2만7855대, 아반떼 N이 4406대 팔려 아반떼 브랜드 판매 총합은 17만2651대였다. 이는 세단과 RV 차량을 통틀어 가장 많이 해외에 팔린 기록이었다.

2위는 투싼이 7만0802대, 투싼 하이브리드 4만0341대,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9099대 팔려 총합 12만0242대 팔렸다. 3위는 펠리세이드가 9만7416대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아이오닉 5 7만3616대, 코나가 5만7507대, 코나 하이브리드 8999대, 코나 EV 2234 대로 총합 6만8740대를 기록했다.

기아에서는 니로가 수출 1위를 기록했다. 니로는 올해 1~10월까지 11만2954대, 니로 플러스 6999대로 총합 11만9953대를 팔았다. 2위는 스포티지로 11만2197대, 3위는 모닝·피칸토로 10만6387대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셀토스 9만6081대, 스토닉 6만9647대, EV6 6만5809대, 소울 5만8847대를 팔았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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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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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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