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초청 AS 서비스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어리언스' 시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들에게 브랜드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응대 프로세스와 시스템의 개선 및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2023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행사는 아우디 코리아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물 중 하나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10월 28일 아우디 강동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초청 A/S서비스 체험 행사인 '2023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했다.
[사진= 아우디 코리아] |
해당 행사를 통해 아우디 고객들은 직접 서비스센터의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고 전문 테크니션과 함께 자신의 차량을 자세히 살펴봤다.
특히 일반 수리, 차체 수리, 전기차 수리를 위한 시설과 장비들을 자세히 살펴본 후 전문 테크니션이 아우디 A/S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질의응답 시간에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아우디 코리아의 이러한 노력은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과 캠페인, 늘어나는 아우디 전기차 'e-트론' 고객을 위한 충전 및 A/S 인프라 확장, 원활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통합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계속 진보해 나가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 '2023 아우디 윈터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이는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겨울철 아우디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13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고객에게 겨울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순정 배터리, 순정 와이퍼 블레이드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연장 패키지(Extended Service Package)'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아우디 순정 액세서리 (2-in-1 디스플레이 클리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우디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고객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차량 주행 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된 상품으로 아우디가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최적의 차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스탠다드, 프리미엄, 브레이크 패드 및 브레이크 패키지의 4가지 종류가 있다.
[사진= 아우디 코리아] |
특히 개별 소모품 교환 및 점검을 통해 차량을 유지·관리할 경우와 비교했을 때 그보다 약 20%가량 할인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비용면에서도 효율적이다.
겨울을 맞아 아우디코리아는 겨울철 안전주행의 대명사가 된 '콰트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아우디 콰트로 스페셜 프로그램'은 콰트로가 적용된 모델을 등록/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매월20명을 추첨해 200만원 상당의 원터타이어 교환용 스페셜 바우처를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규모와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아우디 전기차 'e-트론' 고객들을 위한 A/S 및 충전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2023년 12월 현재 전국 40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그 중 31개의 서비스센터에서는 아우디 전기차 모델의 차량 점검 및 일반 수리와 소모품 교환 등이 가능하다.
또한 아우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는 급속 충전기 포함 최대 320Kw의 초급속 충전기를 운영하여 '아우디 e-트론' 고객들의 원활한 충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대 전력량을 자랑하는 수준이며 2024년까지 모든 전시장에 급속 충전기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관련 수리가 가능한 서비스센터(BCC) 또한 지속적으로 확장해 2023년 말까지 총 14곳의 센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사진= 아우디 코리아] |
아우디 코리아는 전기차 A/S 전문인력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전기차 안전교육을 이수한 EIP(Electrically Instructed Person)는 733명, 고전압시스템 및 배터리 관련 수리가 가능한 고전압 테크니션 HVT(High Voltage Technician)는 139명, e-트론 차량의 모든 수리 및 배터리 내부 문제 수리가 가능한 최고 레벨 테크니션인 HVE(High Voltage Expert & Battery repair)는 27명이 근무 중이다.
e-트론 고객의 차량 이용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또한 마련돼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충전 대행 서비스인 '차징 온 디맨드(Charging On Demand)'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 내 e-트론 전용 메뉴를 통해 충전소 찾기 및 예약, 충전 완료 여부 확인, e-트론 충전 크레딧 카드에 신용카드 연동 및 잔여 금액 확인 등의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들의 서비스 센터 전화연결을 보다 빠르고 정확히 진행하기 위해 서비스센터와 통합 콜센터를 연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센터에 일정 시간동안 전화 연결이 어려운 경우, 해당 전화가 고객센터로 자동 연결돼 최소한의 대기시간으로 고객의 문의에 신속하게 응대할 수 있다.
또한 부품 조달 지연 등 차량 수리 기간이 길어질 경우 대차서비스를 운영해 수리 기간 동안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아우디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서비스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아우디 코리아 및 딜러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마이아우디월드 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비스 예약이 가능해 졌으며 시스템이 적용된 이후 온라인 예약의 40%가 웹페이지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서비스를 예약한 고객의 차량을 픽업하여 센터에 입고하고 서비스 완료 후 해당 차량을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하는 아우디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특히 아우디코리아 공식 딜러를 통해 '카 서비스플러스(CSP)' 쿠폰이 적용된 2024년식 차량을 구매한 아우디 고객은 차량 픽업과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SP쿠폰은 왕복 3회(편도 총 6회)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쿠폰이 없는 고객은 유료서비스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마이아우디월드 앱, 온라인 및 유선 채널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전개해 아우디만의 '기술을 통한 진보'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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