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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北탄도미사일 비행거리 400km 단거리 추정…日 EEZ 밖 낙하"

기사입력 : 2023년12월18일 08:11

최종수정 : 2023년12월18일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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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본 정부는 북한이 17일 밤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며,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NHK방송이 18일 일본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17일 밤 10시 37분께 서안 부근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한 것을 확인했다.

방위성이 추정한 북한의 이번 미사일 비행거리는 약 400㎞이고 최고 고도는 약 50㎞다.

미사일은 일본의 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일본 해양보안청이 전날 오후 11시 2분께 발표했다.

한 방위성 관계자는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렸다.

현재까지 일본 선박 등 피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를 긴급 소집하고 정보 수집과 피해 확인 작업을 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행동은 우리나라,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2일 이후 26일 만이다.

북한이 17일 밤 10시 38분께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사진은 북한이 2022년 5월 최대 사거리 800km급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신형 전술유도무기 발사 장면. [사진=노동신문]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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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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