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는 20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에서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를 정식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겨울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는 로스트아크 무도가 직업군의 새로운 클래스로 애니츠 대륙을 배경으로 한다. 양손에 착용하는 '헤비 건틀릿'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우수한 기동성을 바탕으로 공격 포지션을 선점하고 스킬을 연계해 적을 정신없이 몰아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브레이커 업데이트를 기념해 쿠폰 코드 '천명을움켜쥔자브레이커'를 입력하면 무기 아바타와 칭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 RPG] |
또한, 캐릭터의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년 3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점핑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일정 아이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보상을 획득해 1580 레벨까지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해당 구간에서는 재련에 필요한 재료와 비용이 할인되고 성공 확률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 '보석'과 '각인' 등 추가적인 장비도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게임 플레이에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는 '만찬:해피 윈터 케이크'를 제작할 수 있으며, 여러 겨울 이벤트에 참여하고 획득한 '윈터 포인트'를 사용해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과 펫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윈터 포인트 샵'도 오픈 된다. PC방 이용객들을 위한 'PC방 윈터 파티 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올 겨울에도 모험가들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험가들은 겨울 이벤트를 즐기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의 '로스트아크 희망 트리'에 별이 모두 밝혀지면 추후 모험가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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