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소재 마포구 취약계층 도와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공영홈쇼핑은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2000만원의 기부금과 쌀 2000kg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내수경기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을 병행하는 '눈꽃동행축제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공영홈쇼핑은 본사가 소재한 마포구 지역사회를 위해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가 27일 마포구청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 세 번째)에게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금 2000만원과 쌀을 전달했다.[사진=공영홈쇼핑] |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날 박강수 마포구 구청장을 만나 기부금 2000만원과 사랑의 쌀 2000kg를 전달했다.
이는 마포구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과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호 대표는 "올 겨울은 혹한이 계속 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계층 등에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때라고 본다"며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