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스타벅스, 매일 5명에 1년치 커피 쏜다

기사입력 : 2024년01월09일 15:03

최종수정 : 2024년01월09일 15:04

오는 21일부터 럭키드로우 이벤트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러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1일까지 14일간 신년 맞이 '2024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부터 시작된 럭키 드로우 이벤트는 신년 행운 메시지와 함께 푸짐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행사로, 스타벅스 앱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활용해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 주문 시 영수증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제공되는 경품은 ▲스타벅스 음료 1년 무료 이용권(5명) ▲뉴이어 MD 5종 세트(5명)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사이즈 업 쿠폰 3매(2014명)다. 14일간 매일 2024명이 당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행사 기간 중 총 2만8336명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이번 이벤트를 통해 무료 이용권에 당첨된 70명의 고객은 오는 2월 1일부터 1년 동안 매일 톨 사이즈 제조 음료 1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만약 당첨자가 매일 톨 사이즈 카페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고 가정하면 무려 164만 원 이상의 혜택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뉴이어 MD 5종 세트 역시 텀블러, 인형, 글라스 세트 등 푸른 용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사이즈 업 쿠폰은 뉴이어 음료와 스타벅스 딸기라떼에 적용되며 상세한 사이즈 업 대상 품목은 발급된 쿠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경품 제공과 더불어 스타벅스는 럭키 드로우에 참여하는 모든 응모자에게 신년 행운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메시지도 전달해 스타벅스와 함께 여는 1년을 응원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사이렌 오더 주문 이후 수신되는 앱 푸시 알림 혹은 'What's New' 메뉴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가장 마음에 드는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및 푸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응원 메시지와 함께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1일 참여 횟수 제한은 없다.

스타벅스 코리아 김범수 마케팅담당은 "지난 한 해 고객에게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행운의 메시지와 함께 경품을 수령하시길 바란다"며 "스타벅스는 올 한 해도 국내 커피 업계를 주도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