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오는 27일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2024 신학기 대비 과목별 공부법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강에는 현직교사 3명을 직접 초청해 '국‧영‧수 과목별 학습전략과 효율적인 공부법'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법을 공유한다. 강의는 오후 1시부터 동작입시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국어 이성원 청원여고 교사(1교시) ▲영어 강성구 문일고 교사(2교시) ▲수학 김인수 숭의여고 교사(3교시) 순으로 각 1시간씩 진행된다.
동작입시지원센터 '과목별 공부법 특강' 포스터 [사진=동작구] |
특강은 강좌 당 40명 내외로 총 1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관내 예비 고등학생(1~3학년), 학교 밖 청소년·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결과는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구는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전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동작입시지원센터를 개소해 '1:1 맞춤형 입시상담'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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