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맞아 대형화재 위험 소방대상
유사시 신속·즉각적인 대응체계 구축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교하동 소재 조앤조숲 요양병원은 총 137명의 어르신들이 입원하고 있는 의료시설이다.
이상태(왼쪽) 파주소방서장이 관계자에게 안전컨설팅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파주소방서] 2024.01.16 atbodo@newspim.com |
15일 파주소방서는 대형화재 위험 소방대상물에 대해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컨설팅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요양병원 화재예방 및 안전컨설팅 ▲피난약자 동선점검 및 피난계획 ▲소방시설 관리 상태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인 만큼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관계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꾸준한 안전관리와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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