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부산 야권5당·시민단체 "강성희 의원 강제퇴장, 역사상 본 적 없는 장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지난 18일 열린 전북 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 참석한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이 대통령 경호원들에게 입을 틀어막힌 체 행사장 밖으로 끌려 나간 사건과 관련해 부산 야권과 시민단체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진보당 부산시당,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정의당 부산시당, 부산녹색당, 시민단체는 19일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퇴장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했다.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대통령님! 이러시면 안된다. 국정기조를 바꾸셔야 한다' 날 선 비판도 아니었다"며 "국민의 절절한 마음을 담은 호소였다. 이 한마디에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입이 틀어막히고 사지가 들려 행사장 밖으로 쫓겨났다"고 설명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진보당 부산시당,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정의당 부산시당, 부산녹색당, 시민단체가 19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퇴장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하고 있다. 2024.01.19 ndh4000@newspim.com

이어 "윤석열 독재가 국민들의 정당한 비판에 재갈을 물리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내동댕이 친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독재에 맞서 싸우는 것은 민주시민의 의무이며 역사의 명령이다. 민주진보세력과 시민사회가 한 몸처럼 떨쳐나서 기필코 탄핵의 봄을 만들자"고 직격했다.

최형욱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은 "서울의 봄을 군화로 짓밟은 군부 조차도 하지 않았던 폭도가 자행됐다"면서 "잘못은 대통령이 하고 부끄러움은 언제까지 국민의 몫이 되어야만 하는가? 사지를 붙잡아 바깥으로 내 동댕이 치듯이 하는 것은 국회의원을 떠나 국민의 기본권을 유린한 것"이라고 각을 세웠다.

그러면서 "우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늘 함께 해주신 시민사회단체와 야 의원과 함께 이러한 요구가 관찰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성한 정의당 부산시당 대변인은 "대통령실이 보여준 폭력사태를 정의당은 입법부에 대한 모독이자 국민에 대한 폭력사태로 규정한다"며 "정의당 부산시당은 진보당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해 책임있는 사과와 문책을 받아 낼 것을 약속한다"고 전열을 불태웠다.

김현성 부산녹색당 사무처장은 "조금만 정당한 말을 하더라도 그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폭력으로 대하고 있다"면서 "왕도 맹자의 말씀대로 민중이 뒤집어 엎을수 있다. 차츰차츰 자신의 무덤을 파고 있다"고 규탄했다.

차성환 정권심판 총선대응 부산시민사회 공동대표는 "과거 독재정권들이 국회의원들 붙들고 고문했었도, 밀실에서 일반국민들이 알 수 없는 곳에서 그렇게 했다"며 "직언 한마디했다고 경호실이 카메라가 지켜보고, 온 국민이 다보는데 끌고 나가서 내팽겨친다? 대한민국 역사상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장면"라고 쓴소리를 던졌다다.

또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그렇게 취급하고 모독을 주고, 국민들 전체가 보고 있는 자리에서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고 지적하며 "제대로 사과하고 책임자를 파면하지 않으면, 결단코 분노가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