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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축 전염병 '청정 유지' 62억원 지원

기사입력 : 2024년01월22일 15:04

최종수정 : 2024년01월22일 15:04

내달 8일까지 47개 축산·가축방역 지원사업 신청 접수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축산농가의 가축 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통한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올해 위해 47개 사업에 걸쳐 62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내달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 본청 청사 전경. 2024.01.11. goongeen@newspim.com

올해 시가 지원하는 주요사업은 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부문 15종, 체험·환경개선 등 11종, 가축전염병 차단 18종, 축산물 안전 강화 3종 등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고 사업 분야에 따라 축산업 허가 또는 양봉업 등록 등을 한 농가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하거나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신청서는 사업 지침상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읍면 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시는 '축산·가축방역사업 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병철 세종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많은 농가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신청해 농가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청정축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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