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인천공항, 겨울 성수기 새벽시간 공항철도 임시 직통열차 운행

기사입력 : 2024년01월23일 10:08

최종수정 : 2024년01월23일 10: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성년자 공항버스 무료 탑승·심야버스 이용객 선착순 기내식 쿠폰 제공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버스 이벤트, 심야열차 시범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겨울 성수기 및 설 연휴를 맞아 공항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대중교통 프로모션을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직통열차 임시운행 포스터. [사진=인천공항공사]

우선 1월 초부터 3월까지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어린이 및 청소년 공항버스 무료 탑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맵 공항버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인천국제공항행 탑승권을 사전 예매하면 어른 1인과 동반하는 최대 3인의 어린이·청소년 승객(만 6세부터 만 18세)에게 무료로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할인 전 탑승권 가격은 성인․청소년 1만7000원, 어린이 1만1000원이다. 대상 노선은 강남, 강동, 잠실로 서울공항리무진 운영 6개 노선으로 한정된다. 

또한 내달부터 3월 3일까지는 심야버스 이용객 중 1500명에게 제주항공 기내식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내식 쿠폰은 5000원 상당으로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59분까지 제주항공의 연결 항공편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용 노선에 따라 컵라면 혹은 땅콩샌드로 교환 가능한 물품이 달라진다.

대상 운송사는 서울·경기권 공항행(제1여객터미널) 심야버스다.

이와 더불어 겨울철 여행 성수기 기간과 설 연휴 직전인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새벽시간 공항 직통열차가 시범 운행된다. 기존 첫차보다 40분가량 빠른 4시 40분부터 출발해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항버스 프로모션 및 심야열차 시범운행을 통해 여객과 공항 상주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공항버스 프로모션과 심야열차 시범도입을 바탕으로 대중교통의 이용률을 제고하고 향후에도 대중교통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교통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