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은 22일 양산 증산 메가박스에서 양산 시민 260명과 함께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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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갑·을 지역위원회는 22일 양산 증산 메가박스에서 양산 시민 260명과 함께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두관 이원, 김정숙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사진=김두관 의원실] 2024.01.23. |
이날 더불어민주당 양산시 갑·을 지역위원회 주최로 열린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영화 '길위에 김대중' 단체 관람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영화 제작진인 시네마6411 최낙용 대표, 이재영 전 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장, 김일권 전 양산시장 등도 참석했다.
김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고난을 겪으면서 원칙을 지키셨다"라며 "지금은 민생, 민주, 남북관계, 평화도 위기이고, 여러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때 김대중 정신이 더 중요하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함께 관람한 문 전 대통령도 "이번에 미래를 좌우할 선거가 다가오는데 모두가 살아있는 양심과 깨어있는 시민이 되어서 지금의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