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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빅테크 실적 앞두고 주가선물 혼조세...GE·코인베이스↓ VS PG·버라이즌·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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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혼조세다.

전날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 3만8000선을 돌파하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하는 등 강력한 오름세로 장을 마친 시장은 이날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미 동부 시간으로 오전 8시 5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보다 32.00포인트(0.08%) 밀린 3만8167.00로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반면 E-미니 S&P500 선물은 7.50포인트(0.16%) 상승한 4888.75,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51.00포인트(0.29%) 전진한 1만7507.75을 각각 나타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주춤했던 미국의 장기 금리가 다시 반등세를 보이자 약세 흐름을 보이던 대형 기술주의 주가는 정규장 개장 전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애플(종목명:AAPL), 알파벳 구글(GOOGL), 아마존(AMZN), 메타 플랫폼스(META)의 주가는 개장 전 0.2~0.6%대 상승 중이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현재 전장보다 3.2bp(1bp=0.01%포인트) 오른 4.126%를 가리키고 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4bp 오른 4.4%를 나타냈다. 

전날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인공지능(AI) 붐에 대한 기대감 속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며 주요 지수는 신고점을 찍었다. S&P500지수가 지난 금요일(19일) 저점 대비 20% 이상 상승한 동시에 신고점을 기록하면서 뉴욕 증시가 추세적 강세장으로 전환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U.S뱅크 에셋 매니지먼트의 에릭 프리드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인플레이션 둔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올해 기업 실적 전망 등이 주가 강세의 배경"이라면서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경제 여건과 인플레이션 둔화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갈수록 비둘기파로 변모할 것이란 기대에 최근 미 증시가 랠리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미 증시의 상승 추세가 AI 붐을 둘러싼 일부 대형 기술주에 국한되었다는 점에서 계속 이어지기는 힘들 것이란 우려도 내놓고 있다. 이번 달에만 엔비디아의 주가가 20% 상승한 반면,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 하락했다.

록펠러 패밀리 오피스의 셰릴 영 개인 자산 고문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시장은 완벽한 상황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으며, 어떤 종류든 충격이 발생한다면 (주가가) 꽤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다"면서 "여전히 '매그니피센트 7(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테슬라, 엔비디아)'을 좋아하지만 보호 장치를 추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 · 애플 · 페이스북 · 구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주 넷플릭스, 테슬라, 인텔, IBM 등 주요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기술주의 강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날 장 마감 후 넷플릭스,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경제의 지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경제 지표도 발표가 예정돼 있다. 25일에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발표되고, 26일에는 연준이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1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된다.

지난해 3분기에 전년 동기 4.9% 성장했던 미국 GDP는 4분기에는 2.0%로 성장률이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12월 근원 PCE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11월(0.1% 상승)에 비해 상승률이 가팔라질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12월 근원 PCE 물가지수는 1년 전에 비해서는 3% 오르는 데 그치며 11월(3.2%)보다는 낮은 상승률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둔화하면 시장은 안도하겠지만, 재차 상승할 시 미 국채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며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화되며 시장이 조정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글로벌 복합제조업체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주가가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회사는 이날 올해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60~65센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2센트를 하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순익이 예상을 웃돌았음에도 실망스러운 가이던스에 투자자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미국의 초대형 제조업체인 ▲3M(MMM)도 월가 기대에 못 미치는 연간, 분기 실적 가이던스에 주가가 7% 이상 하락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EPS가 9.35~9.75달러 범위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는데, 월가 예상(9.81달러)에 못 미쳤다. 연간 매출도 0.25~2.2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역시 시장의 3.1% 증가 전망을 하회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도 개장 전 주가가 4% 넘게 밀리고 있다. 투자은행 JP모간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둘러싼 열기가 후퇴하며 올해 코인베이스가 어려운 한 해를 맞을 것으로 보고, 투자 의견을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한 여파다.

반면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프록터 앤 갬블(PG)과 글로벌 이동통신 기업 ▲버라이즌(VZ)은 예상을 웃도는 4분기 실적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각각 2.8%, 4.8% 뛰고 있다. 버라이즌의 4분기 EPS와 매출은 모두 월가 예상을 웃돌았으나, PG는 EPS가 시장 예상보다 나았으나 매출은 기대를 하회했다.

미국 제약업체 ▲존슨 앤드 존슨 (종목명:JNJ)(J&J)도 주가가 0.1% 상승 중이다. 이날 회사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14억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29달러로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210억1000만달러, 주당 2.28달러)를 웃돌았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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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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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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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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