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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대남 위협 주목...연평도 포격 이상 도발 가능성"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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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美 당국자 인용해 김정은 도발 가능성 보도
러와 군사 협력으로 더 대담해져
포탄 공격으로 장기전은 어려워
전면전 준비나 전투 준비 징후는 없어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정부 관리들은 최근 공개적으로 대남 적대 정책을 천명하고,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개월 내에 남한에 대한 군사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이들 당국자들은 북한의 최근 대남 강경 노선이 도발 패턴의 일부라고 평가하고 있지만, 김 위원장의 한국에 대한 적대 정책 선언이 이전의 발언보다도 더 공격적이어서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현 상황에서 북한이 한국을 상대로 전면전을 펼칠 가능성은 없다고 보지만, 전면적인 긴장을 고조시키지는 않는 방식으로 군사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북한이 전면전은 아니더라도 남북한 군대가 포 사격을 주고 받았던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전과 같은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도 소개했다. 

조너선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지난 24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아시아소사이어티  포럼에서 북한이 "매우 부정적인 길을 계속 가기로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시아소사이어티의 부회장인 다니엘 러셀 전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는 신문에 "우리는 김정은이 충격적인 행동을 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북한이 연평도 포격전을 훨씬 뛰어넘는 공격을 할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NYT는 북한문제 전문가인 로버트 칼린 미들베리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과 시그프리드 해커 박사 등이 지난 11일 북한 전문 매체 '38 노스' 공동 기고에서 "김정은 전쟁을 하기로 전략적 결정을 내린 것 같다"고 분석한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신문은 이밖에 한 미국 정부 당국자는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면서 더 대담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만 익명을 요구한 한 당국자는 미국 정부는 북한이 전투나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징후를 포착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도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위해 포탄과 탄도 미사일을 보내기로 한 것은 김 위원장이 남한과의 장기적인 분쟁에 대비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NYT는 미 정부 관계자들은 김 위원장은 대남 군사 도발에 나서더라도 확전으로 번지는 것은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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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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