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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차관 '강원2024' 평창·정선·횡성·강릉 현장 4곳 누빈다

기사입력 : 2024년01월26일 08:58

최종수정 : 2024년01월26일 09:12

경기 및 지역축제 방문해 대회 성공 위해 노력
경비 책임 군장병 격려 및 매체 인터뷰도 진행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평창과 정선, 횡성, 강릉에서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와 문화예술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먼저 26일 36보병사단의 평창 현장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경비업무를 수행중인 장병들을 위로한다. 36보병사단은 대회가 치러지는 횡성군, 정선군, 평창군 등 강원도 7개 시·군을 담당하는 강원도의 지역방위사단으로 대회 기간 중 경비작전과 대테러안전활동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 차관은 경비작전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2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강릉역 관광통역안내소를 찾아 관광 수용태세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2024.01.22 fineview@newspim.com

이어 이번 대화 연계 문화관광축제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평창송어축제'를 찾아간다. 축제 관람객들과 함께 송어 맨손 잡기, 실내낚시 등 축제 콘텐츠를 체험하고 관람객들이 바가지요금 등 관광 수용태세에 불편을 겪지 않는지 확인한다. 지역축제 관계자를 만나 현장 의견도 청취한다.

27일에는 정선을 방문한다. 장 차관은 '정선 페스티벌 사이트'에 있는 4m(미터) 크기의 대형 마스코트 '뭉초' 앞에서 관람객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대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어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점심식사를 한다. 장 차관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와 선수촌 운영을 지원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경기 현장도 찾는다. 프리스타일 스키 듀얼모굴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한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1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이상화, 진종오 공동조직위원장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 문체부]

오는 28일엔 횡성 웰리힐리파크 스키·스노보드 경기장 현장을 둘러본다. 장 차관은 점프대를 도약해 플립, 회전 등의 공중묘기를 선보이는 빅에어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선수단 7명을 응원한다. 특히 이채운 선수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만큼 빅에어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관람 후에는 운영인력 식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식사를 함께하고 현장 의견도 듣는다.

오는 29일에는 강릉 메인미디어센터(MMC)를 방문해 이번 대회를 취재 중인 기자단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올림픽 중계 매체와 인터뷰도 진행해 '강원2024'의 생생한 현장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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