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용호, 마포갑 대신 서대문갑 출마선언…"선당후사 정신으로 험지 출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운동권 지역 탈환해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
"마포갑, 전·현직 의원 4명 경쟁은 자원 낭비"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2일 4·10 총선에서 서대문갑 지역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한강 벨트인 마포갑 출마를 내려놓고 험지인 서대문갑에 출마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이 의원은 지난해 6월부터 준비했던 마포갑 지역을 내려놓은 것에 대해서는 "4명의 전·현직 의원이 한 곳에서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수도권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심하는 중앙당 지도부로부터 당을 위한 헌신을 요청받고, 고민 끝에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서대문갑은 지난 12년 동안, 삽자루 한번 잡아보지 않은 86 운동권의 아성이었다"라면서 "운동권 지역을 탈환해 운동권 특권 세력을 청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21대 총선에서 호남 유일 무소속으로 당선됐던 열정과 패기로 윤석열 정부 성공과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를 위해 서대문갑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저는 윤석열 정부를 꼭 성공시켜야 하는 입장이다. 호남에서 대선 때 모든 정치적 자산을 내려놓고 온 사람이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돌아갈 길이 없다"라면서 "어떤 곳에서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 차원에서 소통이 있었나'라는 질문에는 "당에서 사실 여러 차례 요청이 있었고 한 곳에서 전·현직 의원 4명이 경쟁하는 것이 인적 자원 낭비라는 지적도 있었다"라며 "수도권 승리를 위해서는 자원이 배분되는 것이 좋고 조금 더 정치를 오래하고 경험이 많고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제가 당의 요청을 수용했다"라고 답했다.

서대문갑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운동권 우상호 의원이 맏형으로 아성을 구축해 온 지역이기 때문에 정치적 경험이 있는 사람이 붙어주는 게 좋고 그 지역에 호남 출향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과) 양지 지역도 논의한 바 있다. 다른 얘기도 있었지만, 정치는 명분 있게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우리 당이 처해있는 환경이나 정부가 대선 승리하고 어려운 정치 지형에서 해온 모습을 보면서 제가 호남에서 무소속이 될 때의 심정으로 돌아가서 모든 걸 하기로 했다"라고 부연했다.

마포갑은 이 의원 외에도 최승재·조정훈 국민의힘 의원,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며 현재 여당에서 4명의 전·현직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지역이다. 

서대문갑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구로 여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선 전담 변호사였던 강철구 예비후보와 김경희 예비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