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는 16일, 자사가 운영하는 유료 콘텐츠 플랫폼 '프리미엄콘텐츠'가 서비스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사용자와 창작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 이벤트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콘텐츠는 2022년 2월 공식 출시 이후, 사용자와 창작자에게 쉽고 편리한 콘텐츠 발행 및 판매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022년 대비 2023년에 개설된 채널 수는 약 80%, 유료 구독자 수는 약 60%, 콘텐츠 거래액은 약 250% 증가했으며, 현재 약 2000 개의 채널이 개설되고 27만 개의 콘텐츠가 발행됐다.
네이버는 '나도 창작자 발굴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신규 창작자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창작자는 창작 지원금, 마케팅 프로모션, 인터뷰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는 1000명의 신규 창작자를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창작자들은 구독자 및 판매 목표 달성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네이버] |
또한, 프리미엄콘텐츠는 2주년을 맞이해 기존 및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규 구독 50% 할인 쿠폰과 단건 콘텐츠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년 이상 구독한 장기 이용자는 신규 구독 10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김은정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리더는 "지난 2년 동안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창작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면서 독보적인 유료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며 콘텐츠의 가치가 온전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유료 콘텐츠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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