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50일 앞둔 20일 오후 신태용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전 감독이 김은혜 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지지를 선언했다. 신 감독은 미금역 사거리에 위치한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분당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은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라며 “김 예비후보는 당선되는 즉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감독은 김 예비후보가 출마한 성남과의 인연이 각별하다. 축구선수 시절 K리그 최초로 60-60클럽을 달성한 성남 일화 천마의 프랜차이즈 스타 선수였으며, 6대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거쳐 현재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2024.02.20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