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립중앙박물관, 학술심포지엄 '영·정조 시대 서화 활용'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2월22일 09:54

최종수정 : 2024년02월22일 09:54

영조 즉위 300주년 특별전 '탕탕평평-글과 그림의 힘' 연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2024년 영조(재위 1724-1776) 즉위 30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된 특별전 '탕탕평평(蕩蕩平平)-글과 그림의 힘' 연계 학술심포지엄 '영·정조 시대 서화 활용'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영·정조대 서화 활용 방식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으로, 4건의 역사학과 미술사학 분야의 연구 성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학술심포지엄 포스터 [사진=국립중앙박물관] 2024.02.22 alice09@newspim.com

첫 번째 발표 '영조대 송인명의 완론 탕평과 그 변경'에서는 최성환 박사(서울대학교)가 영조대 전반 탕평을 주도한 송인명(1689-1746)의 탕평의리에 주목한다.

송인명은 영조 즉위를 도운 인물이자, 소론을 대표하는 탕평파이다. '영조실록'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송인명 문집인 '장밀헌집(藏密軒集)'을 중심으로 송인명의 탕평의리를 알아보고, 영조대 탕평파의 분화와 소론 정치세력의 분열 양상을 살펴본다.

두 번째 발표 '영조의 갱진(賡進) 활동-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에서는 허문행 학예연구사(국립진주박물관)가 영조대 갱진 양상과 국립중앙박물관 갱진 관련 자료를 소개한다.

갱진은 국왕이 시를 매개로 신하들과 교류한 문학 활동이다. 영조는 재위기간 동안 240여 차례가 넘는 갱진 활동을 했다.

이 발표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9건의 갱진 자료를 대상으로 영조의 갱진 활동 양상과 갱진에 담긴 의미를 분석하여 문학군주 영조가 신하들과 유대와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글을 활용하는 방식을 조명한다.

세 번째 발표 '영조 어진도사(御眞圖寫)의 정치적 함의'에서는 명세라 학예연구사(국립중앙박물관)가 영조가 자신의 어진을 제작한 정치적 의미를 살핀다.

영조는 즉위 뒤 약 10년 주기로 자신의 어진을 그리도록 했다. 기록에 의하면, 영조 관련 초상화는 총 13건이 제작되었다.

이 발표에서 영조가 남긴 다수의 어제(御製)를 중심으로 현전하지 않는 영조 어진의 형태와 내용을 추정하고, 그의 어진에 대한 인식과 그 의미를 알아본다.

네 번째 발표 '영조대 경복궁 터에서 행한 행사와 궁중회화'에서는 유재빈 교수(홍익대학교)가 영조가 경복궁 터에서 행한 행사와 궁중회화 제작에 주목한다.

영조는 경복궁 터에서 선왕 계술을 표방하며 여러 행사를 진행하고 자신의 정치적 권위를 높였다. 이 발표에서는 영조대 경복궁 터 행사를 그린 그림 '친림근정전정시도' 등 3건을 대상으로 그림 주문자를 추정하고, 주문자에 따라 경복궁 행사를 재현하는 방식을 분석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 자료집은 현장에서 배포하며,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영·정조 시대 서화 인식과 그 활용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학계의 서화의 다양한 기능과 관련된 최신 연구 성과를 종합하고 새로운 연구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