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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치, 글로벌 IT 컨설팅 기업 가트너와 벤더브리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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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국내 대화형 인공지능(Conversational AI) 전문 기업 라피치가 글로벌 IT 시장조사 및 자문 기업 가트너의 요청으로 총 2건의 벤더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라피치가 글로벌 IT 시장조사 및 자문 기업 가트너와 총 2건의 벤더 브리핑을 진행했다.[사진=벤처기업협회]

가트너는 IT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이 높은 글로벌 리서치 기관으로 매년 새로운 기술전략 트렌드를 발표하며 미래기술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트너 사에서 진행하는 벤더브리핑은 전 세계 유망 IT기업들을 벤더로 선정해 해당 기업이 보유한 솔루션과 기술력을 가트너 연구원(Analyst)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벤더브리핑에 선정된 기업은 가트너 소속 애널리스트의 전문적인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평가 받을 수 있다.

현재 Conversational AI 시장이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는 산업은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다. 가트너는 올해 AICC 시장이 전년 대비 24% 성장한 186억달러(약 24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국내 대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 라피치를 통해 국내 AICC 현황 및 관련 기술과 제품에 대한 1차 벤더브리핑을 요청했다.

라피치는 지난 7일 1차 벤더브리핑에서 자사의 핵심 사업 분야인 'Conversational AI' 제품군 ▲엠버스(EMBUS) ▲오르체(ORCHE) ▲PS와, '음성인증 AI' 서비스 제품 ▲아센티(ASENTI)를 소개했다. 라피치는 기존 음성인식 IVR 사업을 진행하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체 고객센터에 보유한 일반 콜센터 인프라와 AI의 최적 연동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특히 고객센터 의존도가 높고 업무 효율화 수요가 큰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인공지능 컨택센터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통신분야 컨택센터에서 굵직한 통신 3사 종사자수를 살펴보면 ▲SK텔레콤 6000명 ▲KT 8000명 ▲LG유플러스 5000명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고객 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고객사를 중심으로 라피치의 Conversational AI 기술이 컨택센터 상담사들의 단순응대 노동을 최소화하고 AI가 적용된 분야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라피치의 대화형 AI기술은 국내 대다수 기업들에 서비스 중이다. 국내 이동통신3사는 물론 고객상담 및 서비스 지원이 필수인 'BFSI(은행, 금융서비스, 보험)'산업에서 인간 상담원을 대신할 수 있는 AICC 또는 AI상담비서를 On-premise(구축형) 또는 Cloud(구독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라피치는 자사의 대화형 AI 기술이 국내 여러 기업들의 상담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상담원의 효율 증대와 함께 고객 경험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가트너에 설명했다.

라피치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는 컨택센터 외에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지난 22일 진행된 2차 벤더브리핑에서는 대화형 AI 서비스 통합 플랫폼 'ConvAI(컨바이) v1.0' 제품을 소개했다.

2023년 하반기 중소기업벤처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ConvAI(컨바이) v1.0'의 지정 부문은 '사회통합분야 혁신제품'이다. 라피치는 현재 개발중인 ▲ConvAI_Telehealth(비대면 진료 플랫폼) ▲ConvAI_Interactive(사회안전망 플랫폼)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등을 통해 고객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넘어 공공·사회통합부문에 적용 가능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라피치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가트너의 애널리스트와 함께 자사의 기술력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기술이 발전할수록 정보취약계층과 일반인 간 격차는 더욱 심해지고 있지만 라피치의 AI음성인식 서비스는 모든 사람들이 AI의 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연결 고리가 돼줄 것"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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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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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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