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9일, 자사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CD 프로젝트 레드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주간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게임 내 미션을 완수해 '위쳐의 증표'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획득한 증표의 누적 개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이용자들은 신비의 소환서 10장, 빛과 어둠의 소환서 1장, 데빌몬 등 주차별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태생 4~5성 전속성 컬래버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는 '위쳐 소환서'를 비롯한 보너스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미니게임 '궨트'에 프리 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어 무제한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룬 관리와 월드 아레나 리플레이 검색 필터 개편 등 플레이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 모든 이용자들은 '행운의 마법 상자' 무료 이용권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누적 매출 3조 3000억 원을 넘어서는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컴투스는 올해 게임의 10주년을 맞아 '더 위쳐 3'와의 협업을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