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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보합권 혼조...뉴욕커뮤니티뱅코프·애플↓ VS 델·엔비디아·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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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 지수 선물 가격은 1일(현지시간) 보합권에 혼조세다.

예상에 부합한 인플레이션 지표에 전날 나스닥 지수가 2021년 11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시장은 강세를 보였고, 전날의 랠리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전 7시 4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보다 51.00포인트(0.13%) 내린 3만8992.00에 거래됐다. E-미니 S&P500 선물은 4.25포인트(0.08%) 하락한 5099.50를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1.25포인트(0.01%) 오른 1만8084.00로 강보합에 머물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3.10.31 mj72284@newspim.com

실망스러운 인플레 지표가 나올 가능성을 우려하던 시장 참가자들은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보고 안도했다.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은 지난 1월 PCE 물가지수가 한 달 전보다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시장 전문가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결과로 상승 폭은 4개월간 가장 컸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0.4% 상승해 1년간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PCE 물가상승률은 2.4%를 기록해 3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근원 PCE 물가지수는 2.8% 올라 지난해 12월 2.9%보다 완만해졌다.

전문가들은 기대를 벗어나지 않은 물가 지표에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오는 6월 금리 인하를 시작해 연말까지 25bp(1bp=0.01%포인트)씩 3~4차례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지수는 인공지능(AI) 붐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랠리가 이어지면서 2월 한 달 오름세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6.1%의 상승률로 주요 지수 중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으며, S&P500은 5.2%, 다우 지수
는 2.2% 상승하며 2021년 5월 이후 처음으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이탈 놀리지의 창립자인 아담 크리사풀리는 CNBC에서 "우리는 여전히 디플레이션 진영에 속해 있으며 연준이 6월쯤에는 금리를 인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암호화폐의 대표 격인 비트코인 가격은 2월에 45% 가까이 상승하며 6만2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강력한 랠리를 펼쳤다. 2020년 12월 이후 최대폭 오른 것으로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장 대비 0.84% 하락한 6만2173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시장은 이날 발표가 예정된 미국의 2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등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미국 의회는 29일 연방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피하기 위한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상·하원을 통과한 임시예산안은 기존 임시예산의 시한 만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농업, 보훈, 교통 등 6개 부문에 대해 3월 8일까지로 시한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당초 3월 8일이 시한인 국방, 국토 안보, 노동, 보건복지부 등 나머지 6개 부문 임시예산은 3월 22일까지로 연장될 예정이다. 새 임시예산안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발효된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플로어에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거래 정보가 화면에 표시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2.01 mj72284@newspim.com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뉴욕의 지역은행인 ▲뉴욕커뮤니티뱅코프(종목명:NYCB)의 주가가 20% 넘게 급락하고 있다. 은행은 이날 4분기 실적보고서 정정 공시를 냈는데 "대출 심사와 관련한 회사의 내부통제에 '중대한 약점'을 확인했으며, 이 문제로 지난 분기 주주들에게 24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알렉산드로 디넬로 이사회 집행의장이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맡게 됐다며 CEO 교체 사실도 알렸다. 은행의 주가는 올해 들어 이미 50% 이상 하락했다.

NYCB 주가는 지난해 4분기 2억5200만 달러(약 3400억원)의 손실을 봤고, 배당금을 1주당 17센트에서 5센트로 70% 줄였다는 사실을 공개한 이후 약세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자이언스 뱅코프(ZION) ▲키코프(KEY) 등 지역 은행들의 주가도 1~2% 동반 하락 중이다.

사이버 보안 서비스 업체인 ▲지스케일러(ZS)도 개장 전 주가가 7% 넘게 하락하고 있다. 2분기에 운영 비용이 증가했다는 보고가 나온 여파다.

아이폰 제조사 ▲애플(AAPL)도 개장 전 주가가 0.6% 밀리고 있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회사를 '강력 매수 리스트'에서 삭제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

반면 개인용 컴퓨터 제조업체인 ▲델 테크놀로지스(DELL)는 회사의 AI 서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 전망하고 월가 예상을 상회하는 연간 매출과 순이익 전망치를 내놓은 이후 주가가 23% 급등하고 있다.

AI 열풍의 중심에 서있는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DA)의 주가는 개장 전 1.05%,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는 3.3% 각각 상승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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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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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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