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반도체 수혜 기대

기사입력 : 2024년03월07일 09:30

최종수정 : 2024년03월07일 09:30

반도체 교육센터 임시 개원 및 향후 반도체 공장 유치(예정) 수혜 기대해 볼 만
발코니 확장 무상,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강원 원주시에도 '반도체 산업'을 위한 인프라가 서서히 구축되면서 이에 따른 지역 발전이 예상된다. 그동안 경기 남부권 위주로 국한됐던 반도체 산업이 이제는 강원권에도 조성되면서 원주시는 강원권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핵심 지역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특히 반도체 교육센터의 임시 개원과 향후 정식 개원 그리고 공유대학 등을 통한 향후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과 반도체 공장 유치(예정)로 지역 인구 유입에 따른 집값 상승도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앞선 지난해 3월, 강원도와 원주시는 강원테크노파크 원주벤처공장에 전국 최초로 공공부문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센터를 임시로 개원, 정식 개원(2026년 예정)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반도체 교육센터는 강원도와 원주시가 국비 200억원을 포함 총 412억원을 들여 옛 원주역이 있는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3,300㎡ 규모로 지으며 반도체 공정 실습실, 측정 분석실, 설계·XR 교육실, 이론 강의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장기적으로 반도체 교육센터와 강원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상지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한림대 등이 참여하는 반도체 공유대학을 중심으로 2031년까지 반도체 전문인력 1만명을 배출한다는 목표다. 특히 전문인력을 토대로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 궁극적으로는 반도체 대기업 공장을 유치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강원도는 지난 1월 26일, '강원-삼성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는 만큼 이번 반도체 산업과 전문 인력 양성은 탄탄대로를 걷게 될 전망이다.

특히 반도체 교육센터가 정식 개원하는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입주하는 새 아파트의 경우 이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향후 반도체 관련 산업 종사자와 가족들이 거처로 삼기에 적절해 원주시의 새 아파트도 호재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현재 일부 잔여세대에 한 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 속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입주예정일이 2025년 11월로 반도체 교육센터의 정식 개원일(2026년 예정) 보다 상대적으로 앞선다. 또 반도체 교육센터와의 거리는 차량 기준 약 5km대에 속한다.

단지는 KTX 원주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에 들어서 서울, 수도권 접근성을 이미 확보했다. 여기에 현재 착공된 여주~원주 복선전철(예정)을 향후 이용할 시 판교까지 오갈 수 있으며 수서~광주, 월곶~판교선까지 마무리되면, 강남(수서) 인천(송도)로 이동도 가능해진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에 힘입어 현재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의 선착순 분양은 순항을 타고 있다. 지역 내 독보적인 상품성과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이는 혜택까지 주어지는 만큼 내 집 마련은 물론 투자를 노리기에 최적인 단지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공급된 1회차의 성공 분양에 이어 2회차 분양물량 역시 로열동, 로열호수가 빠른 속도로 소진되는 등 지역내외 수요자, 투자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으며 뜨거운 분양 열기를 입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일부 잔여세대에 한 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진행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전용면적 84·102㎡ 총 222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원주시에 공급된 동일면적의 신규 분양 단지들과 달리 모든 세대가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 단지 내에서도 약 38%(총 572세대 중 2회차 222세대)만이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최근 불거진 스트레스 DSR 적용일 비껴간 단지(시행일 이전 입주자모집공고 진행)이자, 수요자들의 주거 부담을 최소화하는 금융혜택이 지원돼 내 집 마련은 물론 투자를 노리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1회차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통상 2,000만원을 훌쩍 넘는 발코니 확장 비용이 무상으로 지원되는 만큼 수요자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자금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보인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며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금 10% 완납 후 입주 전까지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현금이 없는 셈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