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형준 청장 7~8일 울진군·안동시 방문...3월 중 지역 수요기관 대상 릴레이 방문 마케팅
[울진·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지방조달청이 조달사업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수요 기관을 방문하는 등 적극 행보에 나서고 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7~8일 경북 울진군과 안동시를 잇따라 방문해 손병복 군수, 권기창 시장과 면담을 갖고 조달청 상반기 신속 집행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 조달사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이 7~8일 경북 울진군과 안동시를 잇따라 방문해 손병복 군수, 권기창 시장과 면담을 갖고 조달청 상반기 신속 집행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사진=대구지방조달청]2024.03.08 nulcheon@newspim.com |
조달청은 2024년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내수 부문의 어려움으로 인한 민생 경제 조속한 회복을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5%로 정하고 이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신속집행 목표 65%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를 위해 대구조달청은 ◀ 조달 수수료 인하 ◀ 조달 절차 단축․간소화 ◀ 기업에 대한 선금지급한도 확대 등 신속 집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통해 조달현장의 신속집행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방 청장은 울진군과 안동시를 방문한데 이어 3월 중 대구시 달성군, 영주시, 경주시 등 지역 내 주요 수요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조기에 조달요청 등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역 경기 침체 등의 어려움으로 적극적인 신속집행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상반기 내 재정의 신속집행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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