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인천공항·인천항 관광객 연계 크루즈 인천항 첫 입항…관광객 2000여명 입·출항

기사입력 : 2024년03월10일 12:38

최종수정 : 2024년03월10일 12: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국제공항 항공편과 인천항의 크루즈를 연계 이용하는 외국 관광객들의 입국이 시작되면서 인천 관련 업계가 활기를 찾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연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태운 크루즈 운항이 시작됐다고 10일 밝혔다.

인천항에 입항한 글로벌 크루즈 리비에라호 [사진=인천항만공사]

IPA는 글로벌 크루즈 리비에라호(6만6000t급)가 전날 인천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1000여명을 태우고 일본으로 출항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중 300여명은 승선에 앞서 인천시내를 돌아봤다.

앞서 리비에라호는 이틀전 미국과 유럽 관광객 1100여명을 태우고 인천에 입항했다.

인천항에 도착한 리비에라호 관광객 가운데 600여명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나머지 관광객들은 하루동안 인천과 서울 등을 관광했다.

IPA는 인천국제공항의 항공편과 인천항 크루즈를 연계 이용한 외국 관광객 유치는 인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리비에라호는 이틀동안 인천항에 머물면서 관광객 1000여명과 승무원 800명이 열흘간 크루즈 내에서 먹을 식자재 52t과 신선식품 26t, 와인 등 20억원 상당의 선용품을 구입했다.

올해 인천항에는 글로벌 선사의 크루즈 11척이 모두 15차례에 걸쳐 입항할 예정이며 승선객은 2만8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경규 IPA 사장은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글로벌 크루즈 유치 방안을 찾겠다"며 "인천의 항공과 항만을 연계한 관광산업은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