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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市采用AI技术力争减少路面坑洞

기사입력 : 2024년03월20일 15:06

최종수정 : 2024년03월20일 15:06

纽斯频通讯社首尔3月20日电 为快速修复路面坑洞,韩国首尔市政府在全国率先引进了基于人工智能(AI)技术的坑洞自动检测系统,在市民举报坑洞之前发现路面坑洞。

图为首尔市长吴世勋访问龙山区路面坑洞现场。【图片=首尔市政府提供】

市政府还将每年对道路路面进行全数调查,并采取修复措施,以减少路面坑洞的发生;从中央公交车专用道开始,扩大采用高强度路面铺设工艺;引进专业路面修复设备。

去年7月,市政府在全国率先引进了基于影像识别技术的人工智能(AI)坑洞检测系统。搭载人工智能视频记录设备的车辆在行驶中发现坑洞时,无需任何操作即可实时将坑洞的照片和位置信息传送给相关部门。

首尔市内已经有2000辆公共交通车辆安装了人工智能视频记录设备,其中包括1650辆公交车和350辆出租车。这些车辆用于实时检测路面坑洞并维护路面。首尔市政府已经完成了对准确度等方面的现场验证,正在推进设备性能优化工作,以提升检测效率。未来,市政府将进一步扩大人工智能视频记录设备的使用。

此外,首尔市政府还将扩大采用高强度路面铺设工艺。由于公交车属于重型车辆,频繁的启停容易造成路面破损。因此,市政府将从中央公交车专用道开始,扩大采用高强度预制混凝土(PC, Precast Concrete)。 

高强度预制混凝土比沥青更耐用。截至去年年底,市政府已经完成了402个中央公交车站点中105个站点的安装工作,今年将在20个站点进行安装。市政府还将考虑车流量等因素,在2026年前对100个急需修复路面的站点进行高强度预制混凝土安装工作。

首尔市长吴世勋14日访问龙山区路面坑洞现场,检查了应急维修车辆和维修人员等坑洞修复情况,并听取了首尔市灾难安全管理室长关于路面坑洞发生情况和减少坑洞措施的报告。他还访问坑洞现场附近的公交车站,检查了容易发生坑洞的中央公交车道站点安装高强度路面的过程。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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