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유통판매장서 한우 할인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4일까지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봄맞이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중 실시하는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일환으로, 한우 소비 확대와 가격 안정 등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 동안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하나로유통 판매장에서 한우 등심과 양지, 불고기, 국거리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봄맞이 한우 할인행사 홍보 배너 [사진=농협경제지주] 2024.03.21 rang@newspim.com |
1등급 한우 100그램(g) 기준으로 ▲등심 7510원 ▲양지 4730원 ▲불고기·국거리 3020원 등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소비자 편의를 위해 30일까지 온라인 행사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매장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물가안정과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해 특별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양질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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