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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자체 우발채무 관리 강화…건전재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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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부동산 경기 침체 감안…자치단체 재정부담 최소화
전문가 컨설팅단 확대…현장 컨설팅 실시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정부가 최근 고금리,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을 감안해 자치단체 장래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채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우발채무 관리를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 건전한 운용 위해 '2024년 지방자치단체 우발채무 관리 강화 방안'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입구김보영 기자 = 2024.03.25 kboyu@newspim.com

우발채무는 현재 자치단체 채무가 아니지만 자치단체가 민간‧공공 기관과 체결한 협약·확약·보증 등의 내용에 따라 향후 자치단체 채무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것을 말한다.

먼저 자치단체 채무부담 관련 협약을 체결하기 전에 불공정한 협약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컨설팅을 활성화한다. 현재 '우발채무 전문가 컨설팅단'은 8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우발채무 관련분야 전문가 4명을 추가로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우발채무 전문가 컨설팅단에서는 자치단체가 협약·확약을 체결하기 전에 협약서의 적정성‧타당성 등을 검토해 자치단체에 과도한 부담이 될 수 있는 협약을 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전문가 컨설팅단'이 정기 컨설팅과 병행해 자치단체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시 자문 창구(헬프데스크)를 설치‧운영한다.

자치단체 보증‧확약‧협약이 체결된 사업에 대해서는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행안부는 지난해 채권시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업과 우발채무 잔액 100억원이상 사업 등 자치단체 재정부담이 큰 사업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총 28개 사업, 2.2조원 규모)했다.

아울러, 도로 및 산단조성 등 우발채무 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자치단체 사업부서 관리역량을 제고하고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중점 관리 대상사업 대해서는 정상추진 여부 및 분양률 등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분양률 제고 노력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확정채무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사업은 미리 예산 편성 시 반영해 장래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도록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발채무가 확정채무로 전환되는 경우 자치단체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면서 "우발채무로 인해 재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채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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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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