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인천 영종도 '영종 진아 레히', 다양한 개발호재로 안전 마진 확보 기대

기사입력 : 2024년03월25일 15:30

최종수정 : 2024년03월25일 15:30

개발호재는 곧 집값 상승으로 연결…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가치↑
'영종 진아 레히', 인스파이어 복합 리조트 비롯해 다양한 개발호재 앞둬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개발호재는 곧 집값 상승으로 연결된다. 개발 규모에 따라 인구 유입은 물론 일대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져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영종 진아 레히' 투시도

최근 자재비∙공사비 상승으로 분양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은 '묻지마 청약' 대신 안전마진 확보 가능성이 높은 개발호재 인근 단지에 모여들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월 중흥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인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1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6059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38.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연장 호재와 역 주변으로 조성되는 상업지구 호재로 주목받았다. 

개발호재가 예정된 지역은 지역에 따라 향후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를 비교적 일찍 분양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단지는 추후 큰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장기간 이어지는 경기 불황에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대형 개발호재 수혜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단지에만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면서 "올해 분양 흥행에 성공한 단지들은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거나 지역 내 중심 입지에 위치한 곳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당분간 우수한 입지를 위주로 청약 쏠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에대형 개발호재를 갖춘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아건설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영종하늘도시 A23블록) 일원에 '영종 진아 레히' 아파트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총 547세대 규모로 전 세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민주택규모 전용 84㎡로만 공급된다. 

이 단지는 높은 미래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동북아 최대 규모 복합 리조트를 목표로 출범한 '인스파이어'가 문을 열었다. 

인스파이어에는 총 1275개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과 최대 1만5000명을 수용하는 다목적 공연장 '아레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10여개의 직영 레스토랑,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등이 운영 중이며, 올해 2분기에는 야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 '디스커버리 파크', 국내 최대 실감 콘텐츠 전시관 등이 개장된다.

이 외에도 영종도에는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스마트 레이싱파크 조성, 인천 KTX 개발호재 등의 호재가 많다. 

교통 접근성도 좋다. 먼저 제3연륙교가 내년 교통을 앞둔 가운데, 개통이 완료되면 청라국제도시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인천공항, 제2경인고속도로, 제2공항철도(개발 예정)등 이용도 가능하다.

GTX-D∙E 노선(예정) 개발호재 역시 주목할만하다. 특히 GTX-D 노선(예정)의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되었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이에 '영종 진아 레히'도 직접적인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단지는 영종국제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실제 단지는 영종행정타운(예정), 중심상업지구(예정), 복합공공시설(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중산과 운서 중심 생활권을 모두 공유할 수 있어 인프라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도보 거리에 영종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의 특목고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서해바다와 인접해 일부 세대는 오션뷰가 가능하며, 씨사이드파크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를 둘러싼 백운산 둘레길과 대형 근린공원도 있어 건강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영종 진아 레히' 홍보관은 인천시 중구 하늘중앙로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